웨이브파크가 지난 25일부터 가을을 맞아 선선한 날씨에 즐길 수 있는 SUP 체험 프로그램을 신규 오픈했다.
SUP는 ‘Stand Up Paddle Board’의 약자로 서핑보드보다 큰 보드 위에 서서 노를 젓는 수상 스포츠 종목으로 초보자도 하루 만에 익힐 수 있어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프로그램은 11월 27일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 1일 2회(12시, 14시) 운영한다. 체험 시간은 총 1시간 30분으로 30분의 지상 강습과 1시간의 자유시간이 포함되어 있으며 .초등학생 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체험 장소는 9월 13일부터 휴장을 시작한 미오코스타존의 미오풀에서 진행하며 파도가 치지 않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1인당 4만 원으로 보드와 패들의 렌탈이 포함된 가격이다. 구명조끼 착용은 필수로 현장에서 대여할 수 있다. 예약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웨이브파크 누리집(https://wavepark.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웨이브파크는 이국적인 해변을 재현한 미오코스타존 레크리에이션풀 주변을 ‘미오코스타 풀사이드 카페(Mio Costa Poolside Cafe)’로 개장했다.
미오코스타 풀사이드 카페에서는 오리지널 뉴욕 슬라이스 피자 및 다양한 음료와 칵테일을 판매하며 웨이브파크 이용객이 아니라도 미오코스타존 서문 1GATE 통해 입장할 수 있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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