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부천지사, 폭우피해가구 긴급구호키트 지원

‘상상펀드’ 기금 2,000,000원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

유연숙 | 기사입력 2022/09/27 [15:35]
유연숙 기사입력  2022/09/27 [15:35]
KT&G 부천지사, 폭우피해가구 긴급구호키트 지원
‘상상펀드’ 기금 2,000,000원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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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은 지난 9월 26일(월), KT&G 부천지사(지사장 이재한)로부터 ‘상상펀드’ 기금 2,000,000원을 후원 받아 전달식을 진행했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만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형태로 조성되며,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에 활용되고 있다.

이번 KT&G ‘상상펀드’ 기금 200만원은 기록적인 폭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신천동 주민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자 햄 세트 구입과 방역물품 및 생필품으로 긴급구호키트 구성에 사용됐다. 이 키트는 폭우피해 70여 가구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며 전달했다.

긴급구호키트를 받은 김○○(신천동, 73세) 어르신은 “집이 침수 돼서 힘들었는데 이렇게 도움주려고 와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작은자리복지관 손현미 관장은 “폭우피해로 불안해하고 있는 주민들의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주거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T&G 부천지사는 2020년부터 작은자리복지관을 통해 매년 지역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한 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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