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산동을 사랑하는 모임 창립 총회 회원 상호간 권익위한 경영인들의 모임으로
미산동을 사랑하는 모임(회장 김용운, 이하 미사모)이 지난18일 장군숯불갈비에서 기업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출범한 미사모는 미산동에서 기업체를 경영하고 있는 사장들의 모임으로 지역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업체 간 정보교류 및 친목을 다질 것이며 협동과 봉사를 통해 미산동이 발전할 수 있도록 모임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했다. 한편 미사모는 창립총회에서 초대회장에 주)지오텍 김용운 대표이사가 회원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특히 김회장은 미산동에 거주하고 있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찾아가는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며, 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여러경로를 통해 가옥수리를 해주겠다는 광대한 포부를 밝혔다. 김용운 초대회장은 “앞으로 미산동 기업인들을 대표해서 건전한 기업 경영인으로 거듭나 타 지역보다 우의를 다지고 회원 상호간 권익과 의견을 존중하여 모두가 부러워하는 경영인들의 모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주)지오텍은 지난2000년 신천동에서 시작하여 3년 전 미산동에 자리를 잡고 이동통신 TRS를 비롯하여 정보통신 공사업, 돌침대 전기판낼 등에 들어가는 온도조절기 사업을 통해 꾸준히 발전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91호 기사 2007.10.22 12: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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