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손현미)은 추석을 맞이하여 지난 9월 7일과 8일, 지역 내 저소득 어르신 104명에게 추석 명절선물 전달 및 윷놀이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오랜만에 명절을 함께 즐기고자 마련되었으며, 어르신들과 함께 추석맞이 윷놀이를 통해 웃음과 즐거움이 가득한 시간이 됐다. 또한 한국도로공사 시흥지사(지사장 박창언)의 후원으로 준비된 송편, 한과, 호박식혜 등의 다양하고 풍성한 명절선물이 전달되어 풍성한 명절행사가 됐다.
윷놀이마당에 참여한 박○○(신천동, 83세)어르신은 “명절에 항상 적적했는데 이렇게 함께 전통놀이를 하니까 명절이 즐겁고 행복하다.”며 참여소감을 전했으며, 명절선물을 받은 임○○(은행동, 84세) 어르신은 “항상 감사하다. 덕분에 너무 풍성한 한가위가 될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한국도로공사 시흥지사는 2016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작은자리복지관을 통해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어 그 의미를 더했다.
작은자리복지관은 지역 내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한 각종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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