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는(백금화 센터장) 9월 6일 (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층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이웃의 정과 풍성한 명절 분위기를 만들고자 “풍성한 한가위 정 나누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풍성한 한가위 정 나누기” 행사는 송편, 모둠전 세트 및 지역자원연계를 통한 후원품(마스크, 김치, 계란, 포도씨유등/시흥시 처음처럼 봉사회 오승석 회장님)을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해 드렸다.
백금화 센터장은 “민족 대 명절 추석을 맞이해 홀로 끼니를 챙겨 드셔야 하실 어르신들이 더욱 마음이 쓰셨다. 이번 추석 명절 행사를 위해 잊지 않고 후원을 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린다. 많은 어르신들께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폐쇄성 폐질환으로 질환이 있고 스스로 음식을 만들어 드시지 못하는 노인부부세대 강〇〇 어르신은 “정말 감사하다. 내가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가 없는데 추석을 맞이하여 맛있는 음식을 가져다 주셔서 정말 고맙다. 이렇게 내가 살 수 있는건 덕분이다. 건강해지고 있다. 정말 감사하다” 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셨다.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는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의 긴급지원뿐만 아니라 전화, 방문을 통한 안전 확인 및 일상생활지원서비스, 지역자원연계서비스, 사례관리를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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