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9일 시흥의 빛과 소금(회장 김보경)에서 침수피해 이웃돕기 후원금 62만 원을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성낙헌)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빛과소금은 관내 주민을 회원으로 하는 봉사단체로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한 꾸준히 후원품과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어려운 이웃을 향한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금은 갑작스런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침수 피해 세대로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김보경 회장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시흥시 관내 취약계층 수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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