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1동 새마을부녀회, 장학금 전달로 따뜻한 정 나눠

지역 우수 인재 3명 선정 총 300만 원의 장학금 전달

유연숙 | 기사입력 2022/08/12 [11:03]
유연숙 기사입력  2022/08/12 [11:03]
정왕1동 새마을부녀회, 장학금 전달로 따뜻한 정 나눠
지역 우수 인재 3명 선정 총 300만 원의 장학금 전달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주간시흥

 

정왕1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수희)는 지난 10일 관내 인재 육성을 위한 ‘새마을부녀회 장학금 전달식’을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영구)에서 개최했다.

이번 장학금 대상은 코로나19 여파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대학생 중 지역 우수 인재 3명으로 선정했으며, 각 100만 원씩 총 3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정왕1동 새마을부녀회는 평소 계절김치 후원과 삼계탕 나눔 행사 등을 통해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으며, 마을방역단 활동, 환경정화 사업 등에 참여해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조수희 정왕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2020년부터 시작된 이 장학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에 위축되지 않고,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김영구 정왕1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큰 모범이 되어준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