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최윤섭)는 지난 6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한마음관에서 ‘제10회 시흥시 3대3 길거리 농구대회’의 대야동 예선전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3대3 길거리 농구대회에 대야동 대표로 왕중왕전에 출전할 우승팀을 뽑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중등부 5팀의 토너먼트 경기로 열렸다.
초등부 2팀과 중등부 5팀 총 30여 명의 학생들과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친구 및 가족들 50여 명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를 더했다.
특히 모든 참석자에 대한 발열 체크와 손소독제 사용을 비롯해 마스크 착용을 강화하는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경기가 이뤄졌다.
초등부 2팀의 친선 경기 후에는 중등부 5팀의 토너먼트 리그가 열렸다. 리그 결과 중등부 5팀 중 ‘비브라더스1’팀이 우승해 오는 9월 3일 열리는 시흥시 왕중왕전 티켓을 따냈다.
최윤섭 대야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간 보류됐던 대회를 선수, 학부모, 관계자를 모시고 무사히 마치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함께해 준 대야동 청소년지도위원과 심판, 대야동장 이하 직원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관련사항 문의는 대야동 마을자치과(031-310-3787)로 하면 된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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