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초등학교(교장 유영준)은 8일부터 19일까지‘꿈지락 여름캠프’를 진행한다.
방학 중 학생의 학습공백을 최소화하고 개별 맞춤형 학습지원과 정서지원으로 학생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여름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학습 중심의 단편적인 프로그램을 넘어 학습과 정서, 체험의 통합적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중도입국 다문화학생을 위한 별도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학생들의 학교적응을 지원한다.
이번 캠프에서는 ▲ 한국마사회 시흥시지부에서 지원하는 논리적 말하기·쓰기 프로그램인 행Book한 스케치Book ▲ 소규모 개별 맞춤형으로 진행되는 수학, 국어수업 ▲ 정서를 지원하는 미술놀이, 업사이클링, 요리교실 ▲ 영화관람, 물놀이 등 체험프로그램 ▲ 중도입국 다문화학생들을 위한 한국문화체험 등이 운영된다.
교장 유영준은 “헌신적인 교사들과 지역사회의 자원들이 협력하여 만들어낸 빈틈없는 학생 성장지원의 좋은 사례 ”라면서 “ 학생 성장이라는 본질적인 학교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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