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배경으로한 장애인 소재 따뜻한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 제작지원에 안산시청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제작하는데 큰 힘을 보태게 됐다. ‘짜장면 고맙습니다’ 배경은 15년 전 안산에서 살아오던 장애인 부부의 애틋하고 따뜻한 로맨틱한 스토리로 구성된 드라마이다. 안산시청 측은 이 영화 제작에 대한 소식을 접하고 기획의도와 좋은 취지의 영화여서 제작지원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게 됐다는 것,
안산시청 측은 ‘안산 배경으로 영화가 제작된다는 것만으로 굉장히 기쁘고 축복받는 기분이다. 무엇보다 안산배경으로 아름다운 영화를 촬영한다는 것 또한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안산시청에서 향 후 영화 개봉 일정이 정해지면 더욱 더 홍보역활 하는데 힘을 보태겠다’ 고 전했다.
이번 영화 ‘짜장면 고맙습니다’는 박영혜 감독의 오랜 지인의 실제 이야기다. 박영혜 감독은 안산시에서 봉사활동을 실천 하면서 이번 영화 실제 인물들이 연애부터 결혼까지 하는 과정을 지켜봐 온 사람이다. 때문에 이번 작품을 연출 하는데 있어서 박영혜 감독의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다. 박영혜 감독 역시 ‘옆에서 이 부부를 지켜봐 온 증인으로써 섬세하고 따뜻한 감정을 잘 표현하겠다’ 고 전하기도 했다.
한편 ‘짜장면 고맙습니다’ 는 8월5일 첫 크랭크인 시작으로 10일까지 촬영이 진행된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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