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병원 간호부 안영선 부장,

‘간호사 경력개발제도’에 대한 연구논문 SSCI 저널 게재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2/08/01 [11:3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2/08/01 [11:33]
시화병원 간호부 안영선 부장,
‘간호사 경력개발제도’에 대한 연구논문 SSCI 저널 게재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주간시흥

 

시화병원(이사장 최병철) 간호부 안영선 부장의 ‘중소병원 최초로 도입된 시화병원 간호사 경력개발제도(CLS;Career Ladder System)’에 관한 연구 논문이 간호학분야 SSCI 저널 ‘Nursing Open’의 최신호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해당 저널은 간호학분야에 있어 세계 순위 67위이자 IF(인용지수) 1.942의 권위 있는 우수 저널로 영향력을 인정받아 SSCI(사회과학기술논문 색인지수)에 등재돼 있다.

 

시화병원 간호부의 특수간호팀을 이끌고 있는 안영선 부장은 연구를 통해 ‘중소병원 간호사의 경력 개발 제도 유무에 따른 인식과 직업 만족도 및 이직 의도에 대한 관계’를 파악하고 비교함으로서 시화병원 간호사 경력개발제도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했다.

 

안영선 부장은 “연구 결과 간호사 직무 만족도 향상과 이직 의도 감소에 관련이 있음이 입증되었다. 특히 중소병원의 경우 간호인력 관리에 있어 해당 제도를 도입했을 때 병원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위해서는 병원 특성에 맞춘 효과적인 제도 구축과 이를 성공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다차원적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18년 중소병원 최초로 도입해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시화병원 간호사 경력개발제도는 5단계의 임상경력단계와 3개의 교육체계(▲전문성 개발을 위한 교육활동 ▲협력적 리더십 ▲질 향상 및 연구활동)를 바탕으로 간호사의 경력 단계에 따른 교육의 기회를 제공 중이다. 시화병원 간호부의 가치에 맞는 경력개발제도를 구축하고자 2015년부터 약 2년간 TFT 회의를 통한 연구를 진행했으며 중소병원 맞춤형 시스템 개발을 통해 이직률 감소와 숙련된 간호사 보유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김옥경 간호부원장은 “영향력 있는 저널에 시화병원 간호사의 논문이 실리게 되어 간호부의 수장으로서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연구를 통해 효과가 증명된 만큼 모든 간호사가 병원에서 제공하는 단계별 교육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전문가로서 개인의 역량을 강화시키고 환자들에게 최적의 간호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