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2021년 말 기준, 토지를 보유한 우리나라 인구는 2020년 1,805만명 대비, 2.5% 증가한 1,851만명이라고 밝혔다.토지소유현황을 살펴보면,개인이 소유하고 있는 토지가 46,445㎢로 가장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법인은 7,087㎢, 비법인은 7,783㎢로 나타났다.
개인의 토지소유 면적은20년 46,398㎢ 대비, 0.1% 증가한 46,445㎢로 농림지역이 48.5%인 22,525㎢로, 가장 높은 비율로 나타났다. 법인의 토지소유 면적은, ‘20년 6,965㎢ 대비, 1.7% 증가한 7,087㎢로 농림지역 및 관리지역이 58.6%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의 토지소유현황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우리나라 전체 5,164만 명 중,. 1,851만 명이 토지를 소유하고 있으며 지목별 소유현황은 임야가 57.7%인 26,813㎢ 전·답·과수원·목장용지 등 농경지가 34.6%인 16,077㎢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60대(29.6%), 50대(22.7%), 70대(19.3%) 순으로 토지를 많이 소유하고 있다.
세대별 토지소유현황은 총 2,347만 세대중 61.7%인 1,449만 세대가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토지거래 회전율은 면적 기준으로 전국 2.6%를 나타냈으며 시도별로는 세종 5.1%, 경기 5.0%, 충남 3.8% 순으로 토지의 거래가 이루어졌고 서울은 1.0%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회전율을 보였다. /자료출처 국토교통부
[유연숙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