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참여 중인 ‘핫플로’팀이 ‘2022 경기도 도시재생 주민참여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도시재생대학 프로그램 또는 주민공모사업 우수사례,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례 등을 주제로 1차 예선심사를 거쳤으며 총 18개 지원팀 중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3층 경기홀에서 열린 본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각 팀별, 심사, 총평 및 시상, 폐회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핫플로(최순옥 대표)팀은 ‘다시 올 정왕’이라는 주제로 생활 문화 · 예술 등 공동체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마을 의제를 설정했다. 어두운 거리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 거리환경 조성사업을 기획하고 전시 및 플리마켓 행사 운영을 통해 청년들의 전시, 문화 · 예술 활동을 도모하는 등 지역주민 및 청년을 위한 여가, 문화,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일련의 활동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흥 ‘핫플로’팀의 최순옥 대표는 “공동체와 지역에 관심있는 청년들의 참여와 정왕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의 긴밀한 협업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도시재생과 공동체에 대한 고민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활동을 모색하고 지역 내 전시 및 플리마켓을 통한 도시재생 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흥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도시재생 사업에 참여하는 청년들의 노력과 적극적인 활동으로 얻어낸 뜻깊은 성과”라며 “정왕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주민주도형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 사례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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