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 주최 ‘아주 특별한 세미나, 화담(花談)’에 도내 외국인투자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해 특별 강연을 청취하고 있다
|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이하 외투지원센터)는 7월 6일(수) 오랜 시간 지속된 코로나19 상황에서 침체한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도내 외국인투자기업을 대상으로 특별한 세미나와 네트워킹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각종 산업과 경제의 전 분야로 급속히 확산하고 있는 메타버스, NFT 등 주요 IT 기술 이슈에 대한 최신 정보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이 분야별로 합리적인 최신 IT 기술을 접목해 더욱 선진화된 경영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날 참석한 한국쿠제 엄재철 대표이사는 “급속도로 변화하는 산업 생태계에서 선제적이고 능동적인 대응을 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최신 트렌드 정보 업데이트가 필요하고, 이를 따라가지 못하면 도태될 수밖에 없다고 깊이 인식하고 있기에 이러한 세미나와 네트워킹 자리가 정기적으로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함께 참석한 중소·벤처기업의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기업을 지원하는 다양한 서비스 법인, 투자회사 등의 관계자가 함께 참석해 활발한 비즈니스 정보를 주고받는 네트워킹을 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덧붙였다.
행사를 주관한 외투지원센터는 앞으로도 외국인투자기업이 비즈니스 매칭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며, 하반기에도 두 차례의 세미나와 비즈니스 네트워킹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단법인 경기도외투기업협의회가 수탁 운영하는 외투지원센터는 2006년부터 15년 이상 외국인투자기업의 투자 환경 개선과 고충 해결을 통해 경기도의 투자 유치에 직·간접적으로 공헌해 온 기관으로, 외국인투자기업 고충 처리 실적이 전국 지자체 중 1위를 기록하는 등 최적의 외국인 투자 환경을 조성하는 데 노력하고 있다.
외국인투자기업의 애로사항에 도움이 필요하거나 구인 애로 지원을 원하는 기업은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도외투기업협의회 개요
2006년 10월에 설립된 경기도외투기업협의회(GAFIC)는 경기도로부터 경기도외국인투자기업지원센터(GSFIC) 사업을 수탁 운영 중인 기관으로, 경기도 내 3000여 개의 외국인투자기업의 경영 고충 해소와 외국인 투자 환경 개선 및 투자 유치 지원을 위해 조력하고 있다.
[주간시흥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