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경기시흥지부(지부장 이필승)은 시흥 지역 내에 저소득가정 여아지원을 위한 반짝반짝 선물상자를 전달하였다고 지난 6월 30일 밝혔다.
굿네이버스 여아지원사업 ‘반짝반짝’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 여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정서, 교육, 문화 등 통합 지원을 통해 아동의 사회적 지지망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반짝반짝 선물상자는 생리대, 보온 물주머니, 마사지볼, 위생 속옷, 드레스 퍼퓸, 철분제 등 총 9종으로 구성됐다. 전달된 물품은 시흥지역 저소득가정 여아 11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시흥지부 굿네이버스 이필승 지부장은 “저소득가정의 여성청소년의 경우 위생용품을 구하는 것에 어려움이 발생하거나, 위생관리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여 이로 인한 상대적 결핍감과 심리·정서적 문제가 야기될 가능성이 높다.”며, “시흥시 지역 내의 저소득 여성청소년에게 반짝반짝 선물상자를 지원하여 심리·정서적 문제를 예방하고 건강한 성장발달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경기시흥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특히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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