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28일 <e대한경제>와 <경기일보>가 공동주최하고 국토교통부, 대한건설협회, 건설공제조합이 후원하는 ‘2022 대한민국 랜드페어’에 참여했다.
공사는 2023년 상반기 부지조성공사를 앞두고 있는 ‘월곶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공개했다. 월곶역세권은 시흥시의 새로운 랜드마크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개발 부지로, 다가오는 2023년 총 2710가구의 공동주택 공급과 복합용지 2필지(A1BL, A2BL) 분양을 계획중이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대한민국 랜드페어’는 토지 공급자와 실수요자를 한 자리에서 연결해주는 국내 유일의 토지박람회다. 공사는 올해 경기도도시공사협의회의 회장사로서 기초 지방도시공사 토지개발 분야 이미지 제고를 위해 공동 참여를 적극 추진하여 회원사 중 4개 기관(고양도시공사‧평택도시공사‧하남도시공사)과 뜻을 모았다.
정동선 사장은 “이번 토지박람회의 참여로 시흥의 도시개발과 성장가능성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하며 “새로운 정책방향과 연계하여 시흥의 주택공급과 균형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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