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박영규 기자]
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3년 연속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은 2019년 처음 도입된 제도로 공공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조직이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침 및 목표를 정하고, 그 실행요건을 갖추었는지 여부를 심사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공사는 종합추진계획 수립, 인권경영 헌장 선포, 위원회 구성 및 위촉 등 인권경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인권영향평가, 매뉴얼 공유 및 교육 실시 등 인권존중 문화 정착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아 올해 3년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정동선 사장은 “시민과 임직원, 더 나아가 국민의 인권이 보호받는 사회가 되도록 솔선수범하고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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