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과 대야e편한세상어린이집(원장 조신혜)은 지난 14일 저소득 어르신 지원을 위한 사랑나눔저금통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랑나눔 저금통은 지역 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과 연계하여 저소득 어르신을 지원하는 나눔활동으로 이번에는 대야e편한세상어린이집 53명의 아동과 함께했다. 참여 아동에게는 ‘고운 마음상’을 전달하며 나눔 문화확산을 도모했다.
조신혜 원장은 "아이들이 할머니, 할아버지를 위해 손수 동전을 모으며 기쁨과 보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러한 활동을 통해 나눔에 대해 배우고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따뜻한 아이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참여 취지를 밝혔다.
이선미 관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잘 담아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은 취약계층 어르신의 정기적인 식사서비스와 안부연락, 후원품 등의 지원을 통해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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