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대통합민주신당 경선후보 시흥시 방문 자원봉사자와 간담회 가져
대통합민주신당 대통령후보경선 손학규 후보가 지난 7일 시흥시‘을’지역 조정식 국회의원 사무실을 방문, 시흥지역 자원봉사자 20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손 후보는 “내 고향 시흥을 방문하게 되어 너무도 기쁘다”하며 “선진대한민국의 기치는 국민에게서 시작되는 것이며, 이 뜻을 제대로 이끌 수 있는 사람이 대통령이 되어야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거품 속에 묻혀있는 한나라당지지층 15~20%의 지지를 이끌어 내고, 분열 된 국민을 하나로 뭉치게 할 수 있는 후보는 오직 손학규 뿐”이라며 “한반도의 평화와 깨끗한 정치, 선진한국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조정식 국회의원과 함께 모든 열정을 바칠 것”을 다짐했다. 이에 대해 조정식(시흥 을) 국회의원은 “시흥사람 손학규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드는 것은 대한민국과 시흥의 염원”이라며 “구태정치, 귀족경제가 아닌 국민을 위한 행복한 대한민국의 건설을 위해 이 자리에 함께한 모든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경선을 넘어 대선승리를 위해 앞장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90호 기사 2007.10.15 15: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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