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3일 애터미㈜(회장 박한길)의 애터미 영리더스클럽 봉사단에서 올해 12월까지 연간 소비자가 22,690,000원 상당의 식료품 및 생필품을 시흥시1%복지재단(이사장 성낙헌)에 기부하기로 약속하고, 이에 따른 전달식을 진행했다.
애터미 영리더스클럽 봉사단은 애터미의 2030세대 회원 모임으로 시흥시뿐만 아니라 익산시, 용인시 등 다양한 지역에 후원품을 전달하며 나눔 문화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식료품 및 생필품 소비자가 12,090,000원 상당을 전달했으며, 시흥푸드뱅크마켓센터 및 시흥시처음처럼봉사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곳으로 전달했다. 또한 소비자가 10,600,000원 상당의 후원품은 앞으로 6월~12월에 걸쳐 후원하기로 약속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애터미 영리더스클럽 김세윤 국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도와 착한 나눔을 실천하여 애터미의 경영철학 중 하나인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시 031) 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
[유연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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