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시흥예술제 다양하게 펼쳐 시흥예총 각 단체 참여 성황리 진행
사단법인 한국예총 시흥지부(지부장 임무)가 주최하고 각 단체에서 주관하여 진행된 제3회 시흥예술제가 지난달 29일부터 30일까지 비둘기공원 일원에서 다양하게 펼쳐졌다. 이번 공연은 첫날 국악협회(회장 최성란)의 국악춤마당을 시작으로 춤한올 무용단(단장 김정임)의 국악 무용과 국악 노래마당 등이 펼쳐졌으며 연예예술인 협회(회장 박남춘)의 변지훈 스페셜 쇼가 진행되어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전했다. 다음날인 30일에는 연극협회(회장 이수미)의 ‘은장의 로랙스 시계’가 평생교육센터에서 공연이 진행됐으며 무용협회(회장 이승신)는 비둘기공원에서 진도북춤, 현대무용과 비보이의 만남, 한량무 등을 공연했으며 음악협회(회장 함희경)는 ‘젤로소 윈드 오케스트라’의 공연 등을 선보여 관객들의 박수를 받았다. 한편 29, 30일 비둘기공원 주변에서는 미술협회(회장 최찬희)의 가훈 써주기, 케리커쳐 그리기 등이 진행됐으며 사진협회(회장 김동선)의 사진전과 문인협회(회장 안봉옥)의 시화전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과 전시가 어우러져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하는 기회로 제공됐다.
( 89호 기사 2007.10.08 14: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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