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향우회 거리정화 작업 나서

충청향우회 거리정화 작업 나서
200여명 참여 정왕동 거리 청소 등 진행

 

재사흥 충청향우회(회장 이상철)는 지난 25일 정왕동 이마트에서부터 시화병원까지 도로 정화사업에 나서며 지역 봉사에 앞장섰다.
이번 거리정화작업은 충청향우회가 지역봉사를 위해 나선 것으로 이날 200여명의 회원들이 뜨거운 날씨에도 거리 정화를 위해 비지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에 나선 회원들은 도로에 떨어진 담배꽁초를 비롯해 각종 유인물, 쓰레기 등을 봉투에 담아 모았으며 3시간 여 동안 정왕동 상가지역에 주변도로를 깨끗하게 정화해 나갔다.
충청향우회 이상철 회장은 “물론 매우 뜨거운 날이지만 지역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은 매우 보람된 일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재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청향우회는 오는 8일 낮 12시부터 송운 중학교운동장에서 창립 10주년기념식을 갖고 체육대회 및 노래자랑 등을 펼 계획이다.

(85호 기사 2007.09.03 15: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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