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기사입력  2022/01/18 [07:47]
시흥시. 과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나눔 꾸러미 전달로 사랑의 온기 듬뿍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박영규 기자] 

  © 주간시흥

과림동 꿈빛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민자근, 공공위원장 전종삼)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7일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 나눔 꾸러미전달 행사를 전개했다.

 

2018년부터 이어온 명절 행복 나눔 꾸러미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금으로 추진되는 특화사업이다. 매년 설과 추석명절에 진행되며 소외된 이웃이 더 외롭고 쓸쓸하지 않도록 협의체 위원이 직접 방문해 온기를 전하고 있다.

 

이번 행복 나눔 꾸러미는 설 명절 음식으로 떡국 떡, 사골, 만두, 과일 등을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소분해 포장했으며, 임동호 위원(나눔지원분과장)이 후원한 생필품(치약, 마스크 등)을 더해 보다 풍성한 꾸러미로 취약계층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민자근 과림동 꿈빛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사랑의 온기가 퍼져,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다. 또한, 4통 과림교회 앞 사랑의 쌀독 추가 설치와 더불어, 2022년에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항상 지역주민 곁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돌보겠다고 약속했다.

 

전종삼 과림동장은 올해도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이웃사랑의 실천과 기쁨을 전달하게 되어 감사함을 느끼며 과림동 주민 복지욕구 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돌보는 일에 앞장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