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기사입력  2022/01/04 [15:22]
주간시흥 발행인, 자문위원장, 편집위원장, 경영본부장 신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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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시흥 발행인 박영규



사회의 변화를 주도하는 선도적 역할

 

2021년 신축년은 우리 모두가 어느 때 보다 힘든 한 해를 보냈습니다. 전혀 경험해보지 못한 바이러스 해를 보냈습니다. 전혀 경험해보지 못한 바이러스 전 염병인 코로나19로 인해 평온했던 모든 삶이 큰 어려 움에 부딪혀 생활한지 2년 가까이 지속되면서 모두의 마음은 매우 피폐해지기까지 했습니다.

주간시흥 독자 여러분 새롭게 떠오르는 2022년 임 인년은 용맹스러운 검은 호랑이의 기운을 바탕으로 코로나19에서 벗어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 다.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단단해진 강인함으 로 예전의 일상으로 돌아가 그동안 누리지 못한 행복 한 삶을 누리며 더욱 밝고 풍성해지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비전을 제시하는 주간시흥은 서로 격려하며 어려움 을 극복하고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며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하며 모두가 신뢰하는 사회가 되도 록 하는데 앞장서 나가겠습니다. 또한 주간시흥은 2022년도를 새로운 도전을 통한 도약의 해로 설정하고 급변해 가는 사회에 잘 적응해 가는 건실한 언론 매체로 성장하고 사회의 변화를 주 도하는 선도적 역할을 해나가겠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시흥시민들의 삶 에 에너지를 불어 넣어주는 역할에도 더욱 충실하겠 습니다.

시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모순된 사회 를 바로 세워가는 일과 일상에 부딪히는 어려움을 함 께 헤쳐나갈 수 있도록 하고 불이익을 받는 시민이 없 는 공정사회를 만들어 가는데도 역량을 발휘해 가겠 습니다.

임인년 새해에는 시흥시민 여러분들도 건강을 최우 선으로 하며 계획하신 모든 일이 순탄하게 이뤄지고 행복이 충만하고 행운이 함께하시길 기원하겠습니 다. 우리 모두 파이팅하는 한 해 되시길 바랍니다

 

 

 주간시흥 자문위원장 김종희



호랑이의 기운 받아 활기찬 한 해

 

임인(壬寅)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는 많은 시련을 안겨준 한 해였습니다. 수많은 사람이 고통 속에서 한 해를 보냈기에 올해에는 시련을 벗어나고 밝고 건강한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코로나 사태는 아직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백신을 맞아도 변종이 나타나 많은 사람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새해에는 이런 일들이 모두 해결되어 모든 사람이 행복한 나날이 되었으면 하는 것이 소망입니다. 이런 시기에 주간시흥이 시흥시민들에게 작은 희망이라도 줄 수 있도록 자문위원장으로서의 열심히 도울 생각입니다.

시흥시민들도 주간시흥을 보면서 희망을 가질 수 있다면 신문으로서의 역할을 하지 않았나라는 자긍심을 가질 수도 있기에 독자 여러분들의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올해는 호랑이의 해이어서 호랑이는 우리민족과 매우 친숙한 동물임과 동시에 무서운 존재로 인식되고 있지만 호랑이의 기운을 받아 올해는 활기찬 한 해가 되었으면 합니다.

주간시흥이 앞으로도 시흥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도와주시면 더욱 힘을 얻을수 있을 것입니다. 끝으로 주간시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주간시흥 편집위원장

김용일



苛政猛於虎(가정맹어호)

 

壬寅年(임인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가는 해는 붙잡으려 해도 도망가고 오는 해는 오지 말라고 해도 어김없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苛政猛於虎(가정맹어호)의 뜻은 가혹한 정치는 호랑이보다 더 사납다는 말입니다. 춘추시대 공자가 어느 산골을 지나가다가 무덤 앞에서 서럽게 흐느끼는 여인을 보고 연유를 물으니 그 여인이 말하기를 “이 산골에서나마 가족이 행복하게 살고 있었는데 남편이 호랑이에게 물려 죽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아들도 호랑이에게 물려 죽어 울고 있다.”라는 말을 듣고 공자가 다시 묻기를 그러면 왜 사람들이 모여 사는 도시로 나가 살지 않는냐고 하니 그 여인이 답하기를 “이 곳에는 정치가 없습니다.”라는 말을 듣고 공자가 가혹한 정치가 호랑이보다 무섭구나라고 탄식했다는데서 유래된 말입니다.

우리는 그동안 정치의 잘못으로 많은 국민이 고통받는 모습을 봐왔습니다. 마침 각 정당들이 대선후보를 선출하고 대통령을 뽑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저 마다 자신이 대통령이 되어야만 대한민국을 살릴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누가 진실을 말하고 있는지를 판단하는 일은 유권자들의 몫입니다.

이번에는 부디 현명한 대통령을 뽑아 더 이상 고통 받는 국민들이 없어지길 바랍니다.

지난해에는 유래 없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전 국민이 고통 속에서 지내왔고 코로나 사태는 아직도 진행 중이어서 언제나 고통의 터널을 빠져나갈 수 있을지 아무도 모르는 상태이기에 암울한 나날이 계속되고 있지만 그래도 언젠가는 이 고통이 끝날 것이라고 믿기에 참고 견딜 수 있습니다.

어둠이 깊어지면 밝음이 찾아오기 마련이라는 것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부디 새해에는 모든 고통이 사라지고 희망이 가득한 새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주간시흥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이여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주간시흥 경영본부장 박동학 



올해는 민주주의를 완성하는 해

 

올해는 임인년 호랑이의 해입니다.

과거로부터 전해지는 호랑이는 우리민족과는 떨어질 수 없는 관계로 각종 설화나 민화에 자주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리 민족은 호랑이를 어진 성격을 가지고 있고 포악한 성격도 가지고 있지만 산신이라 부르며 신성시하기도 했습니다. 토정비결에서 호랑이띠는 독립심이 강하고 솔직한 성격으로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올해는 국운을 좌우할 큰 선거가 두 번이나 있는 해입니다. 3월에는 대통령선거가 있고 6월에는 지방선거가 있을 예정입니다. 대한민국은 민주주의로 가기 위한 알을 깨기 위해 진통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보다 민주주의를 먼저 실현한 나라들을 보면 짧게는 백여년 길게는 백오십년 이라는 세월이 흘러 민주주의를 쟁취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일본으로부터 해방되면서 민주주의라는 실체를 잘 알지도 못한 채 민주국가가 되는 바람에 좌익과 우익으로 나뉘어 투쟁을 벌이다가 급기야는 남북이 갈라져 전쟁을 치르는 불행한 민족이 되고 말았습니다. 우리나라는 진정한 민주주의를 표방하는 국가가 되는지 중요한 시험대에 올라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완성하기 위해서는 이번 선거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되기에 유권자들의 현명한 판단을 기대해 봅니다.

어렵고 힘들던 시기가 있었지만 그래도 새해에는 더 나아질 거라는 희망을 가져봅니다.

끝으로 주간시흥을 애쓰신 모든 분들에게 건강과 만복이 깃들기를 기원합니다.

 

[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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