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매화초등학교 태권도부 전국 휩쓸어

주간시흥신문 | 기사입력 2007/11/30 [00:00]
주간시흥신문 기사입력  2007/11/30 [00:00]
시흥매화초등학교 태권도부 전국 휩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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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매화초등학교 태권도부 전국 휩쓸어
전국대회 금4,은2,동4 위업 달성


 

태권도 창단 만 1년 5개월을 맞고 있는 매화초등학교(교장 송영식)가 전국대회를 횝쓸며 시흥시의 태권도 수준을 전국에 알리고, 태권도 관계자를 깜짝 놀라게 하는 일이 벌어졌다.
매화초등학교 태권도선수단은 지난 8월 15일, 강원도 삼척체육관에 전국의 태권도 꿈나무들이 모여 기량을 겨루는「제 37회 협회장기 전국단체 대항 태권도대회」에 참가하여 지역과 학교의 명예를 높였다. 총 23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는 매화초 선수단은 초등 중학년부 8체급, 고학년부 11체급에 총 20명이 이번 대회에 참가해 금메달 4, 은메달 2, 동메달 4개를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전국에 초, 중, 고, 대학, 일반 팀의 우수선수들 틈에서 이제 막 걸음마를 떼기 시작한 시흥매화초등학교 태권도부의 어린 선수들의 이 같은 선전은 주위를 놀라게 했다.
?시흥매화초등학교 태권도부가 창단된 것은 지난해 3월, 처음에는 초등교과 특성화 학교로 태권도를 시작한 신흥 태권도부로 창단과 동시에 각종 대회를 휩쓸기 시작해 주위에 눈길을 끌어왔다.
올해만 해도 어린 태권도부 선수들은 「경기도 신인종별 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를 획득했으며 「제32회 경기도 학생체육대회」 1, 2위, 「제12회 시흥시 시장기 쟁탈 태권도 대회」에서는 무려 금메달 20개, 은메달 4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고? 남·여 최우수 선수상과 대회 3년 연속우승으로 우승기 영구보관의 영예를 얻기도 했다. 또한 「제16회 여성 가족부장관기 전국 초등학교 태권도 선수권대회」에서는 14명의 선수가 메달을 획득하는 등 선수들의 수준이 급속히 향상되었다.
시흥매화초등학교 태권도부가 각종 대회에서 훌륭한 성과를 거둔 배경에 대해 송영식 교장은 "열정적인 지도자와 학부모, 그리고 학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하나가 된 결과이며, 앞으로도 태권도 특성화 교육을 통해 태권도 명품학교로 자리잡아 나갈 것"이라고 앞으로의 운영계획을 밝혔다.


경기결과
* 남초 중학년부:핀급 1위:염종호·밴터급 1위:강면구·플라이급 2위:정병현·밴터급 3위:최진우
* 여초 중학년부:헤비급 1위:김다영·플라이급 3위 :최유라·밴터급 3위·오수민
* 남초 고학년부:미들급 2위 - 천한웅
* 여초 고학년부:페더급 1위 - 이정아, 플라이급 3위 - 이지영


( 84호기사 2007.08.27 15: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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