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규 기사입력  2021/11/23 [08:36]
연성동, 어르신 안부 살피는 사랑가득 삼계탕 나눔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박영규 기자] 

  © 주간시흥

연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익)가 지난 1120일 관내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나눔 봉사를 열어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연성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소순기, 부녀회장 이윤주)가 주관한 이번 삼계탕 나눔 봉사는 연성동 자율방범대(지대장 류양자)와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일동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추운 날씨에도 단체장들과 단체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 조리와 겉절이 반찬, 제철과일 준비에 분주했다. 준비된 음식은 말끔히 포장해 157가구의 관내 어르신들께 안부 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직접 참여한 연성동 새마을협의회 소순기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만든 삼계탕을 전달해, 이웃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보람 있고 아름다운 일이라며 훈훈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보였다.

 

이상익 연성동장은 이번 행사는 연성동 새마을협의회를 비롯한 유관단체의 자원 봉사 의지가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이뤄낸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유관단체가 합심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관련기사목록
많이 본 뉴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