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호 시흥시의회 의장이 지난 8일 ‘2021 시흥시 건축문화상’ 전시회에 참석해 건축문화상 수상작들을 살펴봤다.
‘2021 시흥시 건축문화상’은 시흥시의 지속가능한 건축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문화가치가 우수한 건축물을 발굴하여 시민과 공유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수상작 총 54개 작품 중 47개 작품이 10월 8일부터 10일까지 총 3일간 시흥 배곧 아브뉴프랑 광장에서 전시된다.
전시회에 참석한 박춘호 의장은 수상작들의 모형 및 사진을 둘러보며 주제와 설계의도 등을 파악하면서 작품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춘호 의장은 “좋은 건축물은 시흥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 나은 도시를 만드는 데 중요한 요소”라며 “이번 시흥시 건축문화상을 통해 발굴된 건축물들이 시흥시의 다양하고 개성있는 건축문화를 만들어 가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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