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
행복마을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정미순, 공공위원장 송현수)는 7월 30일 폭염 및 코로나19로 지친 독거노인 및 장애가구 100가구에게 ‘무더위극복 건강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무더위에 취약한 독거어르신과 장애가구를 선정해 건강증진을 위한 삼계탕, 파스, 마스크로 꾸러미를 구성했다. 꾸러미는 관내 기업 ‘서경 브레이징’의 후원금(200만원)으로 마련되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 전달하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예방에 대한 안내를 함으로서 건강꾸러미 전달에 의미를 더했다.
‘행복마을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자원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확대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꾸러미를 받은 어르신은 “더운 날 집안에서만 외롭게 지내는데 큰 선물을 갖고 찾아와줘서 고맙다”며 시원한 물을 건넸다.
정미순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의 원기를 보충할 수 있어 감사하고 무엇보다 어르신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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