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은 20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5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폐회사를 통해 방역활동 강화와 일상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현국 의장은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라는 유례없는 방역 조치가 시행되면서 오랜 시간 힘겹게 버텨온 소상공인, 자영업 종사자의 고통이 한계에 다다르고 있다”며 “민생을 살리기 위해 현장에서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욱 열심히 뛰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도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애써야 할 때”라며 “도지사께서도 방역활동과 도민의 일상회복을 위해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장현국 의장은 “가장 강력한 방역조치에도 침착하게 대응하는 도민 여러분의 노력을 보며 이 위기를 넘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면서 “경기도의회는 1,380만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민생을 더욱 가까이에서 살피며 도민 삶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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