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시흥을 선거사무소 개소 시흥시도 실질적인 대권 움직임 시작
시흥시 한나라당 시흥갑 지구 당원협의회(위원장 박영규)는 지난 10일 갑 지역 선거사무실을 개소하게 됨으로 시흥시도 사실상 대통령선거전에 돌입됐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영규 갑지구당 위원장을 비롯해 김왕규 을지구당위원장 이연수 시장, 윤용철 의회의장, 임응순 도의원 등을 비롯해 지역의 시의원과 당원 등 15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특히 이재오 전 한나라당 대표의원이 이날 개소식에 참여하여 축하하고 “대선의 필승을 위한 힘 모으기에 동참하자.”고 강조했으며 이에 앞서 박영규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국민들의 한나라당의 지지도가 50%를 넘나들고 있다.”고 말하고 “이번에는 기필코 대선에서 필승 할 수 있도록 하자.”며 지역구를 중심으로 당원들의 단합을 호소했다. 한편 이날 자리한 김왕규 을 지역구 당원협의회 위원장은 “을 지구 위원장으로 이 자리를 빌어 인사하게된 것이 매우 송구스럽다.”며 “이제 낙하산 시대는 갔다. 지역의 시의회 출신 위원장으로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단합으로 대선 필승을 이루지고 말했다.
(79호 기사 2007.07.18 11: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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