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5억8천5백여만 원 지원-백원우 국회의원 밝혀
시흥시가 보건복지부의『지역사회서비스혁신사업』에 신청한 4개의 자체개발형사업과 1개의 표준형사업 1개 도단위사업 등 총 6개 사업이 모두 선정되어 국비 5억8천5백여만 원(총사업비 8억3천7백만 원 중 국비70%, 도비15%, 시비15%)을 지원받게 됐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는 백원우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성과를 얻은 이 사업은 중앙정부가 기획해 전국을 대상으로 일괄 실시하는 국가주도형 서비스제공 방식에서 탈피해 지자체가 지역특성과 주민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 기획하는 사업이다. 오는 8월부터 추진하게 될 ‘지역사회서비스혁신사업’은 학교 교과과정과 연계하여 다양한 현장체험활동을 제공하는 Funny-Full 투어 프로그램과 전문치료사들이 장애아동의 가정방문을 통해 개별치료 실시 및 가족집단치료를 제공하는 Home Therapy 서비스 지원사업 등 이다. 백원우의원은 “이 사업이 추진되면 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부응하고 장애아동 및 청소년 부양으로 인한 가족 스트레스 및 장애부모들의 사회·경제활동촉진 등 가족기능이 강화되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가족과 지역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79호 기사 2007.07.18 12: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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