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90지구 총재 이·취임식 ‘로타리를 나눔의 손길로’ 테마 실천
국제로타리 3690지구 총재 이.취임식이 지난달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연수 시장, 윤용철 시의회의장, 지구임원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국제로타리 3690지구 제28대 총재로 취임한 한솔 박형배(58. 사진) 총재는 취임사를 통해 “‘로타리를 나눔의 손길로’라는 표어아래 로타리의 이상을 로타리안과 함께 지역사회 곳곳에 전파하면서 지구 발전에 앞장서 나가야할 막중한 사명감을 부여받았다”며 “3690지구 3천여명의 회원을 비롯해 앞으로 맞게 될 신입회원들과 함께 온 몸을 바쳐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몸담고 있는 로타리의 본질은 사랑이고 중요한 것은 친절”이라며 “지구 총재로서 최선을 다해 클럽을 돕고 이끌며 2007-2008 테마인 ‘로타리를 나눔의 손길로’를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박형배 총재는 지난 1983년 3750지구 남안양 로타리클럽 입회로 로타리와 인연을 맺은 후 2001년부터 시흥중앙로타리클럽 초대.2대 회장을 역임하고, 2002년 3690지구 총재 특별대표, 2003년 로타랙트 위원장, 2005년 사무총장을 역임하는 등 로타리안으로서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박 총재는 취임식을 맞아 시흥시 1%복지재단 정명신 대표이사에게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해 ‘나눔의 손길’ 을 몸소 실천하기도 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90지구는 시흥지역을 포함, 인천, 부천 등 15개 지역 97개 로타리클럽에 3천여명이 가입돼 있다.
( 78호 기사 2007.07.10 1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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