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대 시흥시의회 개원 1주년 관련 주요 의정활동에 대한 성과 보고
지난 2일 시흥시의회(의장 윤용철)은 시의회 142회 정례회 개회에 앞서 안정욱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시의원을 대표해 제5대 시흥시의회 개원 1주년 관련 주요의정 성과를 보고했다. 안 위원장은 “제5대 시흥시의회가 개원을 한지 벌써 1주년이 되었다”며 “13명의 시의원들은 성과보고를 통해 40만 시흥시민의 대표로 일한 지난 1년을 뒤돌아보고 앞으로 더욱더 40만 시흥시민의 눈과 귀가 되는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과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제5대 시의회는 조례 및 규칙안 64건 등 100여개의 안건을 처리하고 13건의 안건을 입법발의 하는 의결기능을 충실히 수행하였다”며 “행정사무조사를 실시함에 있어서는 현장 조사 등을 통한 보완시공, 안전시설물 설치 등의 대안을 제시 하였다”고 말했다. 또 “의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총 8회에 걸쳐 전문강사 초청 의원 연찬회 개최, 국회등 전문교육기관에서 실시하는 연수 참가와 각종 세미나 개최 및 참석했다”며 “서귀포시 하수처리장, 원주시 생활폐기물 연료화시설, 담양군 음식물폐기물 자원화 시설을 공식 방문해 선진지 비교시찰을 통해 시가 당면한 현안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한층 발전된 의정활동과 의회상을 정립해 왔다”고 1년간의 성과를 보고했다. 끝으로 안 위원장은 “지방자치가 보다 발전하기 위해서는 우리의 문제는 우리가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제도 및 환경적 개선이 조속히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며 “의원들도 자아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시민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선진의회가 되도록 하겠다”며 시민들의 발전적인 비판과 함께 지속적인 성원을 당부했다.
(78호 기사 2007.07.10 1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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