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 후보자 재산 공개 "김영춘 11억, 박형준 44억"

강선영 | 기사입력 2021/03/20 [08:18]
강선영 기사입력  2021/03/20 [08:18]
부산시장 후보자 재산 공개 "김영춘 11억, 박형준 4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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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장 후보자 재산 공개 "김영춘 11억, 박형준 44억"(사진=김영춘 후보캠프)     ©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는 민주당 김영춘 후보가 본인과 배우자, 어머니, 장남의 재산으로 총 11억2천962만원을 신고했다.

 

본인 명의의 서울 광진구 아파트 6억6천400만원, 배우자 명의의 부산 건물 전세보증금 4억2천만원 등이 포함됐다.

 

김 후보는 수형 생활로 소집면제 처분을 받았다. 장남은 지난달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는 본인과 배우자 재산 44억8천만원을 신고했다.

 

부동산으로는 배우자 명의의 해운대 엘시티 아파트 21억1천500만원과 해운대 건물 17억9천899만원, 본인 명의의 부산 기장군 근린시설 5억6천427만원 등을 신고했다.

 

본인과 배우자 명의의 기장군 대지·임야·도로 등 10억9천403만원도 있다.

 

예금 5억7천318만원, 증권 1억2천327만원, 골프장 회원권 3억4천500만원 등도 신고했다.

 

채무로는 배우자 명의의 담보대출 9억7천700만원 등 총 21억9천337만원을 신고했다.

 

박 후보는 1981년 근시 및 부동시로 전시근로역(현역 면제) 처분을 받았다.

 

장남은 2010년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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