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코인 개당 7천만원 넘어서 "1비트코인 7036만 2000원"(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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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14일 오전 국내 거래소에서 가상화폐 비트코인이 사상 처음으로 개당 7천만원을 넘어섰다.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 51분 현재 1비트코인은 7천36만2천원이다.
빗썸에서 비트코인은 오전 5시 13분 7천만원을 넘어선 뒤 한때 7천59만4천원까지 올랐다.
다른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오전 5시 24분 7천만원을 찍었고 이 시각 현재 7천61만2천원에 거래 중이다. 한때 7천89만1천원까지 상승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해 10월 미국 온라인 결제 업체 페이팔이 결제수단으로 사용이 가능하다고 발표하고, 미국 전기자동차 회사 테슬라도 15억 달러를 투자하고, 결제수단으로 허용한단 방침을 공시한 이후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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