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라뱃길 수로에서 떠오른 시신 "살인인가?"(사진=k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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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최근 인천 경인아라뱃길 일대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시신 일부가 발견된 가운데, 아라뱃길 수로 근처에서 또 시신 일부가 발견됐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오늘(7일) 오전 10시 15분쯤 인천 계양구 경인아라뱃길 귤현대교 김포 방향 1km 일대 수로 옆 바위에서 시신 일부가 발견됐다고 밝혔다.
발견된 시신 일부는 지난달 발견한 시신 일부보다 부패가 더 진행된 상태라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 관계자는 "지난달 처음 발견했던 시신 일부는 이미 국과수에 유전자 감식을 의뢰해놓은 상태이며, 오늘 발견한 시신 일부 역시 같은 유전자인지 대조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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