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시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사진=안양시청)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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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안양시청이 7일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안양시청은 이날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비산1동 삼성래미안아파트에 거주하는 50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관내 누적 확진자가 총 4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41번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3일 용인시 수지구 큰나무교회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 5일부터 증상이 발현됐으며 이날 경기도 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동거인 가족 4명 중 2명은 음성판정을 받았으며 2명은 검사가 진행중이다.
안양시는 자택 및 동선에 대한 방역 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며 경기도 역학조사관이 자세한 감염경로와 확진자 동선 등을 조사 중으로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세부정보를 알리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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