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킵스 '비말차단용 마스크' 장당 '500원' 판매 (사진=웰킵스몰 홈페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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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웰킵스에서 비말차단용 마스크가 온라인 판매가 지난 5일부터 시작됐다.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 따르면 비말차단용 마스크로 의약외품 허가를 받은 마스크 생산 업체는 웰킵스, 건영크린텍, 파인텍, 케이엠 등 4개 총 3곳이다.
공적마스크 가격(1500원)의 3분의1 수준인 500원에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마스크의 성능은 KF55에서 KF80 사이 수준이다.
웰킵스는 5일부터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장당 500원에 판매를 시작했고, 판매처는 자사 온라인몰에서 시작해 약국, 마트 등 오프라인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웰킵스의 비말차단용 마스크인 '언택트마스크' 판매는 오전 9시부터 온라인에서 판매되며 이달 안으로 약국이나 마트 등 오프라인 구매처 곳곳에서도 구매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일일 20만장씩 생산하고 있으나 추후 시장 상황에 따라 생산량이 확대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 외 건영크린텍, 파인텍도 빠른 시일내에 생산 설비를 갖추고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 5일 오전 9시부터 비말차단용 마스크를 팔기 시작한 웰킵스몰은 판매를 시작하자마자 사이트가 ‘폭주’ 했다.
웰킵스몰은 누리집에 “현재 동시 접속량 증가로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 서비스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용 중 속도가 느리거나 문제 발생 시 잠시 후 다시 접속해 달라”고 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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