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코로나 19, 6월 6일 현재 신규 확진자 51명으로 또다시 일 신규 확진자가 50명을 넘기면서 집단 재확산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6월 6일 0시 현재, 신규 확진자가 51명 발생하여 총 누적 확진자수는 11,719명(해외유입 1,288명*(내국인 87.3%))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51명 중 해외유입은 8명이며, 지역사회 발생은 4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유입 확진자 8명의 추정 유입국가는 미주 5명, 기타 3명(아랍에미리트 2명, 파키스탄 1명)이다.
6월 6일 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클럽 집단발생 관련 총 누적환자는 전일대비 1명이 증가하여 총 273명(클럽 등 방문 96명, 접촉자 177명 / (지역) 서울 135, 경기 59, 인천 54, 충북 9, 부산 4, 대구 2, 경남 2, 강원 2, 전북 2, 대전 1, 충남 1, 경북 1, 제주 1 (충북 9명 중 8명은 국방부 격리시설 관련 발생 사례)이다.
경기 부천시 쿠팡물류센터 집단 발생과 관련하여 전일 대비 6명이 증가하여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총 130명(물류센터근무자 79, 접촉자 51/ (지역) 경기 60, 인천 49, 서울 21)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또한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 전일대비 4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총 80명(교회 관련 31, 접촉자 49 / (지역) 인천 43, 서울 22, 경기 15)이 확진됐으며 서울 관악구 소재 리치웨이 관련 전일 대비 13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현재까지 총 42명(서울 26, 경기 8, 인천 6, 충남 2)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21~6.3일 사이 관악구 시흥대로 552 석천빌딩 방문자는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이밖에도 서울 양천탁구클럽 관련 17명(서울 15, 경기 1, 인천 1)의 신규 확진자가 확인되었으며, 경기 용인시 큰나무교회 관련 13명의 신규 확진자가 확인되어 감염경로 파악 및 접촉자 조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발표했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