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51명 중 해외유입은 8명이며, 지역사회 발생은 43명이었다.
해외 유입 확진자 8명의 추정 유입국가는 미주 5명, 기타 3명(아랍에미리트 2명, 파키스탄 1명)이다.
< 해외유입 환자 현황(6.6 0시 기준) >
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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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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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입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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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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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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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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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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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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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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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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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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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역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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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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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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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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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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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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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
3
|
0
|
5
|
0
|
0
|
5
|
3
|
8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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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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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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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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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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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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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7
|
8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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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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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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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
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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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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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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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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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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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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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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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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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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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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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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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12시 기준 국내 주요 발생 현황은 다음과 같다.
- 클럽 집단발생 관련 총 누적환자는 전일대비 1명이 증가하여 총 273명*이다.
* (구분) 클럽 등 방문 96명, 접촉자 177명 / (지역) 서울 135, 경기 59, 인천 54, 충북 9, 부산 4, 대구 2, 경남 2, 강원 2, 전북 2, 대전 1, 충남 1, 경북 1, 제주 1 (충북 9명 중 8명은 국방부 격리시설 관련 발생 사례)
- 경기 부천시 쿠팡물류센터 집단발생과 관련하여 전일대비 6명이 증가하여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 총 130명*이 확인되었다.
* (구분) 물류센터근무자 79, 접촉자 51 / (지역) 경기 60, 인천 49, 서울 21
- 수도권 개척교회 관련 전일대비 4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총 80명*이 확진되었다.
* (구분) 교회 관련 31, 접촉자 49 / (지역) 인천 43, 서울 22, 경기 15
- 서울 관악구 소재 리치웨이 관련 전일대비 13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현재까지 총 42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5.21~6.3일 사이 관악구 시흥대로 552 석천빌딩 방문자는 증상유무와 관계없이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 서울 26, 경기 8, 인천 6, 충남 2
- 서울 양천탁구클럽 관련 17명*의 신규 확진자가 확인되었으며, 경기 용인시 큰나무교회 관련 13명의 신규 확진자가 확인되었다. 감염경로 파악 및 접촉자 조사가 진행 중이다.
* 서울 15, 경기 1, 인천 1
서울 강남구 소재 삼성화재 영업점 관련 근무자 1명이 추가 확진되어 총 4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경기 광주시 소재 행복한 요양원에서 1명이 추가 확진되어 현재까지 총 8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 요양보호사 2명, 입소자 5명, 사회복지사 1명
경북 구미시 엘림교회 관련하여 접촉자 격리해제 검사에서 1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현재까지 총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였다.
* 엘림교회 교인 7명(대구농업마이스터고 학생 및 가족 포함), 가족 2명, 상인 1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중소규모 교회와 방문판매 관련 확진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위험요소에 대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확진자가 많이 발생한 교회에 대한 조사 결과,
지하이거나 환기가 제대로 되지 않는 등 밀폐된 환경이었고,
찬송, 식사 또는 다과 등 침방울(비말)이 많이 전파될 수 있는 활동이 많았으며,
마스크 착용과 손위생 등 생활방역 수칙도 잘 지켜지지 않았다.
종교시설의 경우 밀집하여 대화나 찬송, 식사를 함께 하는 등 비말로 인한 전파가 우려되는 소모임은 취소 또는 연기하거나 되도록 비대면으로 전환해주시기 바라며,
부득이하게 현장 예배를 실시할 경우 참여자간 거리 유지가 가능하도록 참여자의 규모를 줄이고, 발열 및 의심증상확인, 손씻기,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며, 식사 제공 및 침방울이 튀는 행위(노래부르기, 소리지르기 등)는 하지 말아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방문판매 행사 관련 조사 결과, 환기가 불량한 밀폐된 환경에서 다수의 방문자들이 밀집하게 모여, 노래, 음식 섭취 등의 행위가 이루어진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밀폐된 공간에서 다수와 밀집되어, 노래, 식사 등의 활동을 하는 곳에서는 감염 전파가 쉽게 일어나기 때문에 관련 활동을 자제하여야 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최근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은 산발적인 환자로 인한 유행이 지속되고 있으며, 특히 65세 이상 고령자의 비율이 늘어나면서 중증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