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경기서부지부(지부장 박노우)는 미국 등 14개국 21개 해외 거점에 글로벌 공유오피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의 현지 사무공간 부족, 임대료 부담 등의 현지진출 제약요인을 완화하기 위하여 공유오피스를 운영하며, 중소벤처기업인이라면 누구나 이용이 가능하다.
거점 도시는 시카고, LA, 워싱턴, 뉴욕, 시애틀, 프랑크푸르트, 모스크바, 도쿄, 호찌민, 하노이, 뉴델리, 방콕, 양곤, 베이징, 상하이, 시안, 충칭, 멕시코시티, 산티아고, 두바이, 알마티 등 21개이다.
공유오피스 공간과 더불어 통·번역, 법률자문, 인터넷, 전화, 사무집기 등의 서비스도 제공된다.(지역별 상이)
이용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인은 글로벌 공유오피스 홈페이지(http://kosmes.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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