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안양시청이 안양시 코로나 확진자 추가 발생 소식을 전했다.
3일 안양시청은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안양시 37번 확진자는 안양시 31번 확진자 가족이 다녀간 음식점을 방문하여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해당 확진자는 동안구 관양1동 동편마을 LH 아파트 거주하는 61세 여성이다.
안양 31번 확진자의 동선상 업소를 방문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날 확진 판정을 받고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으로 이송됐다.
37번 확진자의 자택 및 동선은 방역 완료하였으며 동거 가족 1명은 검체 채취를 완료하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경기도 역학조사관이 자세한 감염경로와 확진자 동선 등을 조사 중에 있으며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세부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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