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생활하는 주택 및 빌딩의 건축의 안전은 건축관련 기능사의 전문성과 능력이 좌우한다고 할 수 있다. 얼마나 능력 있고 책임감이 높은 건축기능인력을 보유하고 있고, 그 기능사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주택과 건물을 짓도록 하는 것이 건축 산업의 최대 목표일 것이다.
우리의 소중한 보금자리를 건설하는 건설기능인력을 양성보급하기 위한 건축설비과정 개설의 소식이 있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덕현)는 경기도일자리재단지원의 숙련건설인력 양성사업을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운영한다. 숙련건설기능인력 양성과정은 지역 건설업체에 취업하여 안전한 건축물을 건설하기 위한 전문기능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경기도일자리재단에서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에서 개설하는 교육과정은 건축설비과정으로 배관작업과 용접작업, 공조냉동작업, 도면해독 등에 관해 실습중심으로 운영된다.
모집인원은 25명으로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훈련생은 교육과정의 80% 이상 출석 시 교육수당 40만원의 지급을 통해 생활지원을 하고 있어 학습참여를 통한 가정경제의 어려움을 덜어주도록 한다.
교육일정은 6월 29일 ~ 8월 31일까지 주5일 하루 6시간 교육한다.
본 과정은 276시간이라는 시간동안 충분히 건축설비기능에 대해서 숙련하여 건설현장에 보다 잘 적응하고 숙련기능공이 될 수 있도록 교육한다.
건축설비과정은 직업기초교육과 배관시공, 배관작업, 설비용접작업, 공조냉동, 도면해독 등에 관해 훈련한다. 훈련을 이수한 후에는 실습과정을 통해서 훈련한 기능에 대해 우수훈련생에 대해 현장실습과 취업과정이 추진된다.
건축설비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의 참여를 통해 건설관련 기능을 익혀 건설기능인력으로서의 전문성과 능력을 가져보자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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