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강서구청 "코로나 확진자 3명 발생" KB생명 콜센터·부활교회 관련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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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서울 강서구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2일 강서구청에 따르면 코로나 49~51번째 확진자는 부평구 양천구교회와 중구 KB생명 콜센터와 관련돼있다.
49번 확진환자는 화곡2동 거주 30대 남성으로 지난달 26일부터 중구 KB생명 콜센터 확진자와의 접촉 추정으로 자가격리 중이었다. 31일 발열, 인후통 등 증상이 발현됐다.
50번 확진환자는 가양1동 거주 60대 남성으로 지난달 28일 양천구 소재 부활교회 부흥회 집회에 참석하여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두 확진환자 모두 동거인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51번 확진환자는 방화1동 거주 60대 여성으로 지난달 29일 부평 성진교회 집회에 참석했던 강서 47번 확진자와 접촉하여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가족은 자가격리 중이며, 오늘 중 선별검사를 마칠 계획이다.
자세한 동선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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