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코로나 확진자 다시 폭발 "누적 1만 7545명"(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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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29일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8시 30분 현재 74명이 새로 확인됐다고 현지 공영방송 NHK가 보도했다.
이에 따라 일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7천545명으로 늘었다.
사망자는 6명 늘어 902명이 됐다고 NHK는 전했다.
일본의 하루 신규 확진자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50명을 넘었다. 신규 확진자는 11일 연속 50명 미만에 머물다가 28일부터 증가 폭이 눈에 띄게 커지는 양상이다.
최근 감염 확산이 두드러진 후쿠오카현 기타큐슈시에서는 어제 신규 확진자가 26명 확인됐다.
전날 신규 확진자보다 6명 많은 수준이다.
수도 도쿄도에서는 확진자 22명이 새로 파악됐다.
도쿄의 하루 신규 확진자가 20명을 넘은 것은 이달 14일에 이어 15일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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