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동구청 코로나19 확진자 추가 (사진=성동구청 제공)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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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성동구청이 40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히며 1차 동선을 공개했다.
성동구청은 29일 성수1가2동에 거주하는 60대가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성수2가3동 소재 '명가닭한마리(성수일로8길 39)에서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영업장은 폐쇄됐다.
성동구청은 접촉자인 배우자와 자녀 2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 및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확진자의 자택 및 주변, 직장 방역소독, 안내문 부착 등을 신속히 진행하고 있으며 현장역학조사반이 이동동선을 파악하고 있다. 역학조사 결과는 신속히 공개할 예정이다.
다음은 확진자 진술에 의한 이동 동선
○ 5.16(토)~5.27(수)
11:00~23:00 직장(명가닭한마리) 출퇴근, 도보로 이동
○ 5.28(목)
15:00 한양대학교병원 선별진료소 방문, 코로나19 검사 후 5.29(금) 오전 양성 판정
-현재 음압 격리실 입원 중임(※ 외래 동선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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