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동구청 '남한산빌딩·태광빌딩' 방문자 코로나19 검사 요망 [사진=강선영기자]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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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성동구청이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남한산빌딩과 태광빌딩 방문자를 찾아나섰다.
성동구청은 이날 SNS와 재난문자를 통해 지난 23일부터 28일 금호로에 위치한 남한산빌딩과 태광빌딩을 방문한 시민은 성동구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아달라고 요청했다.
성동구청이 이 같은 조치를 취한 것은 전날 발생한 금호로86에 위치한 건물에 근무하는 38번과 39번 확진자 때문이다.
성동구 38번 확진자는 금호2,3가동에 거주하는 60대로 금호로86 지하1층에서 근무하고 있다.
성동구 39번 확진자는 금호1가동에 거주하며 같은건물인 금호로 86층 1층에서 근무하고 있다.
성동구는 현재 각 확진자에 대한 격리병원 이송, 자택 및 주변 방역소독, 안내문 부착 등을 신속히 진행하고 있으며 접촉자는 확인 즉시 자가격리 조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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