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렘데시비르 관련주 파미셀 등 화제인 이유(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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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강선영 기자] 렘데시비르 관련주 파미셀·진원생명과학 등이 화제다.
길리어드사이언스 렘데시비르가 코로나19 확진자의 완치를 도왔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발표되며 큰 관심이 이어지는 모양새다.
증권가에서는 파미셀이 렘데시비르의 관련주로 조명받고 있다.
파미셀은 렘데시비르 주원료인 `뉴클레오시드`를 생산하고 있다. 파미셀은 글로벌 진단용 및 의약용 뉴클레오시드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이밖에 진원생명과학, 바이오니아, 한올바이오파마, 엑세스바이오, 에이프로젠제약, 신풍제약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미국 식품의약국은 앞서 지난 1일 산소 치료가 필요한 중증 이상의 코로나19 환자에게 렘데시비르를 사용하도록 긴급사용 승인을 결정했다.
이에 국내 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도 전날 회의를 열고 렘데시비르의 긴급사용승인을 권고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아 방역당국에 전달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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