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코로나 사망자 10만 넘기자 트럼프 애도 "중국의 나쁜 선물"(사진=온라인 커뮤니티) ©
|
[주간시흥=강선영 기자] 미국 코로나 사망자가 10만 명을 넘기며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사망자를 애도했다.
28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우리는 방금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에 따른 미국내 사망자 10만명이란 매우 슬픈 이정표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떠난 이들의 가족과 친구 모두에게, 이 위대한 이들이 지지하고 대변한 모든 것에 대해 진심 어린 위로와 사랑을 전한다"고 설명했다.
존스홉킨스대에 따르면 코로나19에 의한 미국내 누적 사망자는 전날 10만명을 넘었다. 누적 확진자는 약 170만 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중국에서 온 몹시 나쁜 '선물'인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퍼지고 있다. 좋지 않다"며 거듭 중국에 화살을 돌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