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가 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특화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코로나19로 소비가 침체되고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은 유동인구가 적어지면서 큰 타격을 입고 있다.
이에 시흥시는 골목상권의 화학과 자생력 강화를 위한 상권별 자체 기획사업과 지역주민 및 고객 등과 함께 하는 주민 친화형 사업을 통해 골목상권을 활성화 하기 위한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특화지원 사업은 시흥시 상권 육성 구역인 댓골, 정왕본동, 옥구상가, 능곡상가, 오이도상가, 시흥1번가 등 6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사업에는 생활 속 거리두기 홍보나 상권 홍보물 제작, 온라인 홍보 서비스 등 코로나19 예방 캠페인 및 상권 홍보 내용이 반드시 포함돼야 하고, ▲코로나19로 침체된 골목상권의 주체(상인, 건물주, 주민)가 주도하는 사업 ▲고객들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 및 마케팅이 가능한 사업 ▲지역 주민을 비롯한 다양한 마을 공동체가 함께 지속적인 방문을 유도할 수 있는 사업의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6월 1일부터 6월 5일까지며, 시흥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를 내려 받아 구비서류와 함께 시흥시청 소상공인과 소상공인팀(경기도 시흥시 시청로 20),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골목상권 매니저(경기도 시흥시 정왕대로 298번길 15), 대야신천 행정복지센터 골목상권 매니저(경기도 시흥시 소래산길 11 마을복지과) 중 하나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문의는 시흥시 소상공인과(031-310-227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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